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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요리를 만들어 먹다.맛있는 이야기 2020. 1. 12. 23:16반응형
아내가 카페에서 유행한다는
백두산이라는 레시피 링크를 보고
만들어 보겠다고 하는데...
비슷한 재료가 없다.
손에 잡히는 데로 비슷하게
김치와 애호박을 볶은 후
밥을 같이 볶았다.
프라이팬에 모양을 잡은 후화산이 쏟아지듯
계란이 지나는 길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계란을 부어준다.
치즈는 아이들이 하고 싶다고 해서
넘겨주기로 한다딸아이도 한번
대충 비슷하게 만들었다.
치즈가 녹을정도로 익혀주면 요리 끝~!!
계란이 살짝 덜 익은 듯하다.
바닥을 살짝 긁어준다.
비주얼이 살짝 엉망 진장이다 ㅋㅋㅋ
그래도 완성되니 그럴싸하다
그릇에 옮겨 담았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순식간에 달려들어 먹는 바람에 그냥 먹어치웠다.
아들이 인생 살면서 가장 맛있는 밥이라고 한다(아이고 머리야 ㅋㅋㅋ)
저녁에 또 해달라고 하는데 난감하다....
그래도 김치를 지금까지 가장 많이 먹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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