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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자연학습 체험 남사면 처인구 한숲시티 근처 곤충채집 추천드립니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9. 2.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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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느끼지만 아이들은 정말 금방금방 커버리네요.

    그러고 보니 매번 바쁘다고 잘 놀아주지도 못 하고.

     

    뭐가 그리 바쁠까요?

    사실 별로 바쁘지도 않은데 말이죠...

     

    그냥 피곤하니 핑계만..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은 하지말래...

    이래저래 늘 핑계 입니다.

     

    아이가 맨날 아빠는 핸드폰만 해!!

    우리도 유트브만 볼꺼야!!

    !!!충격입니다.

    그래 주말마다 무조건 나가자!!

    미세먼지 따위!!

     

    아이들이 좋아 하는게 뭘까요?

    나가면 그냥 좋아합니다.

     

    아파트라 실내에서 뛰지도 못하게 하고

    조용히 하라고 야단만 치니...

     

    아빠~ 같이 놀자~라는 말은 언제까지 들을수 있을까요?

    더 늦으면 듣지 못할듯한데 말이죠.

     

    그래서 앞으로

    공부도 되고 체험도 되는 쪽으로 열심히 움직여 보려합니다.

     

    이제 봄이 오니까

    아이들에게 봄하면 뭐가 생각나 하고 물어봅니다.

    벚꽃.개나리.개구리.. 개구리..개구리!!!

    ...

    작년 10월에 책에서만 보던 개구리를

    잡아 줬더니

    너무 신기해 하고 좋아해서

    결국 집에서 키웠어요...

    물론 두 달을 버티다 하늘로 갔어요.

    굿~바이~ 얄리~~

     

    이번에도 채집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

    책장 가서 봄 과 곤충채집 관련된 책 가져와봐~

    역시나 곤충책만 가득...

    뜻밖에 열공모드

    봄이니까

    들에 여러가지 봄 식물들도 올라오니

    그래!!! 봄맞이 현장 체험 및 채집이다.

    날도 풀리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용인 한숲시티)

    들과 냇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용인은 아직 발전되지 않은 곳이 많아

    조금만 움직여도 시골입니다.

    아래 위치 가보시면 정말 끝내줘요

    좋은 장소 공유했으니 쓰레기는 버리지 말아주세요.

    용인 한숲시티 이사 와서 제일 좋은점은 공기도 좋고

    조금만 움직여도 아이들이 체험 할 것이 많아서 좋네요.

    토요일은 그냥 빈손으로 가서 체험하고

    드론 좀 날리고(정말 바람에 날아갈뻔....)

     

    여기는 주말마다 조종 비행기 매니아분들 많이 오셔요

    구경하기 좋습니다.

    일요일은 본격 적으로 채집하자고 해서

    채집통과 뜰채 등등 챙겨갑니다.

    얼마나 신나 하는지

    강아지 마냥 깡충깡충 뛰고 난리도 아닙니다.

    토요일 민물 새우랑 물자라등등 발견했기에

    오늘은 꼭 채집해야될듯합니다.

    장비는 채집통 뜰채

    열심히 물고기를 잡습니다.

    똥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좀 추웠어요.

    애들은 그런거 없어요....

    물고기도 5마리 정도 잡고

    다른 곳으로 또 이동 해봅니다.

    전날에 잡은 물자라

     

    굼뱅이 같은게 뭔지 모르겠네요..

     

     

    집에 갑자기 애완용으로 민물새우(새뱅이), 물자라, 고동(우렁이), 게아재비 등등

    뜻하지 않은 식구가 늘었습니다.

     

    새뱅이

    형태

    크기는 23mm 정도이며, 갈색을 띠고, 몸 윗면에 정중선을 따라 얼룩무늬가 있다. 갑각에는 더듬이윗가시가 있으며, 눈윗가시는 없다. 이마뿔은 앞쪽으로 곧으며, 가장자리에는 이빨이 10~20개 있다. 꼬리마디는 길이가 너비의 3.2배 정도이며, 윗면에 가시가 3~5쌍 있다.

    동정 포인트

    눈윗가시, 색

    생태

    유기물 및 수변식물이 풍부한 하천과 호소의 수변부에 서식한다. 하상의 유기물을 주워 먹으나 동물의 사체 등을 먹기도 한다.

     

    게아재비

     

    특징

    사마귀라고도 한다. 몸길이 4∼4.5c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몸은 막대 모양으로 가늘고 길다. 겹눈은 2개로 크고 주둥이는 3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앞가슴등 앞쪽은 가늘며 원통형이다. 앞다리의 밑마디는 길다. 꼬리 끝에 나온 2개의 호흡관의 경우 암컷은 몸통과 같은 길이이고 수컷은 더욱 길다. 앞다리는 날카로운 낫 모양이고 그 밑쪽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다. 다리가 길고 가늘어 헤엄치기보다는 다리로 기어다니기를 잘한다.

    소택지·저수지 등에 서식하며 물풀 사이 또는 물가에서 볼 수 있다. 몸이 가늘고 가벼워서 잘 날 수 있다. 날개가 젖어 있으면 날 수 없기 때문에 날기 전에 반드시 물 밖으로 나와 햇빛에 날개를 말린다. 주된 먹이는 올챙이,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등이고, 가만히 물풀에 숨어 있다가 먹이가 다가오면 사마귀가 먹이를 잡듯이 앞다리로 재빨리 움켜쥔다. 먹이를 잡으면 대롱처럼 생긴 입을 몸에 꽂아 즙액을 빨아먹는다. 동작은 느리다. 앞다리의 기부와 밑마디의 구멍을 마찰시켜 소리를 낸다.

    5월경 물 밑 진흙 속이나 썩은 나무 틈새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번데기를 거치지 않고 성충이 된다. 유충은 날개가 없는 것만 제외하고는 성충과 모양이 비슷하다. 또 숨쉬는 방법도 다른데, 유충은 아가미로 숨을 쉬지만 성충은 긴 호흡관 끝을 물 위로 내놓고 배의 근육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호흡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동북부)·시베리아(동부)·미얀마·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물자라

     

    몸길이 17∼20m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 또는 흐린 갈색이다. 몸은 거의 타원형이며 편평하다. 머리는 짧고 나비가 넓은 세모꼴이며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겹눈은 광택이 있고 어두운 갈색이다. 촉각(더듬이)은 4마디이다. 앞가슴등은 넓고 옆가장자리는 거의 직선이며 중앙에서 뒤쪽으로 뚜렷한 가로홈이 있다.

    작은방패판은 정삼각형이고 중앙에 사각형의 어두운 색 무늬가 있다. 반딱지날개는 거의 배끝에 달하며 혁질부에 그물눈 모양의 날개맥이 있다. 앞다리는 낫 모양의 포획다리이고 2개의 발톱이 있다. 가운뎃다리와 뒷다리는 헤엄다리를 형성하며 종아리마디에는 잔털이 한 방향으로 빽빽히 나 있다. 꼬리 끝에 자유롭게 늘어나는 짧은 호흡관이 있다.

    산란을 위해 암수는 짝을 찌어 물 속에서 30∼50분 동안 교미를 반복한다. 교미 후 암컷수컷의 등면에 알을 줄지어 낳아 붙이는 습성이 있다. 수컷은 등에 붙은 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하루종일 물 밖에서 지낸다. 물 밖은 천적인 물새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있으나 수컷은 부성애를 발휘해 알을 지킨다. 유충은 수컷의 등에서 부화하는데, 성충과 모양이 비슷하나 날개는 없다. 갓 태어난 유충은 연못 얕은 곳에서 작은 먹이를 잡아먹는다.

    하천이나 저수지 등의 잔잔한 물에 서식한다. 작은 물고기나 올챙이 등 수생동물의 몸에 날카로운 입을 찔러 넣어 체액을 빨아먹는다. 성충은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수도 있고, 겨울이 되면 물에 떨어진 마른 나뭇잎 속을 파고 들어가 월동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하아...

    다음주 또 가자고 합니다.

    애들이 즐거우니 가야죠~

    주말 아이들과 봄나들이 체험학습 어떠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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