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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의 비밀] 파란간판 원조 황소집 <3,900원 숯불 돼지고기 비빔밥> [2TV 생생정보 1019회] 3월 6일 금요일 취재 연락처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맛집생생정보 자료 여행 맛집 추천 모음/대전 맛집 2020. 3. 6. 20:02반응형
파란간판 원조 황소집 <3,900원 숯불 돼지고기 비빔밥>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60번길 25
연락처 : 042-256-7923
※ 점심 특선(12:00~16:00)으로 제공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와요
요즘 밥 한 끼 먹으려면 돈이 꽤 드는데
이 집은 저렴해서 밥 먹으로 와서
돈 벌고 가는 그런 기분입니다
돼지고기비빔밥
어묵탕
피디 : 고기랑 채소 양도 많고 고기에서 불향도 나는데
어묵탕까지 같이 나오니까
이 정도면 못 해도 6,500원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6,500원이라고 해도 저렴한 것 같은데요?
피디 : 한 그릇에 얼마예요?
주인 : 3,900원
피디 : 저 비빔밥하고 어묵탕 둘 다 먹었는데요?
주인 : 어묵탕은 원래 같이 나와요
피디 : 이렇게 저렴하게 파시면 남는 게 있으세요?
주인 : 맛있게 드시면 좋죠
점심 시간대만 적용
저도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
가격이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고기가 이 정도로 들어갔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예요
제육 덮밥도 분식점에서
7~8천 원은 내야 먹을 수 있는데
여기는 어묵탕하고 돼지고기 비비밥을
3,900원에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맛있습니다
피디 : 왜 이렇게 저렴하게 파세요?
김봉학 주인장 :
낮에는 손님이 뜸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낮에도 손님을 오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점심 장사를 저렴한 가격에 하게 됐어요
주인장 : 아들아 , 이거 비빔밥 들어갈 고기 3인분이야~
피디 : 아들이에요?
주인 : 네
고기는 아들이 굽고 요리는 내가 해요
피디 : 프라이팬에 구워도 되지 않아요?
윤경훈 / 주인장 아들
숯불 향이 밑에서 은은하게 올라와
고기에 향이 배면 더 맛있어져요
좋은 결과물이 있으려면 음식이 사람 손도 많이 타고
노력도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초저가의 비밀
엄마와 아들이 함께 운영해 인건비 절감
주인 : 가족이 같이하니까 손님들한데
더 많이 줄 수도 있고
가격을 안 올려도 돼요
피디 : 아들이 바꿔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요?
주인 : 이건 제 개인적인 답답함인데요
남자라 그런지 말이 없어요
저거 봐요
쟤는 웃는 게 대답이에요
채소하고 고기와
밥이 잘 어우러지고
깔끔하게 어묵탕까지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금상첨화 입니다
8천 원짜리 제육볶음보다
어묵탕에 불향 가득한
비빔밥이 더 맛있어요
비벼야 하는게 아니라
비벼져서 나오는 것도 좋고요
고기 원산지는 국내산
25년 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주인장
10년 전부터 함께하게 된 아들
매콤한 고기 맛이 밥하고 잘 어우러져서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라면도 요즘 4,000원~4,300원 하는데
이렇게 양도 많고 맛있는 음식이 3,900원이면
다른 곳과 비교할 수가 없죠
서민적인 맛도 나는 것 같습니다
돼지 양념구이
초자가의 비밀
다양한 가격대 메뉴로 이윤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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