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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위원들의 마을을 사로잡아 88서울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高 정주영 회장의 작전은?
    tv 인기프로 2020. 3. 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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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올림픽인 88 서울 올림픽은

     

     

    사실 개최될 가능성이 희박했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올림픽 유치를 준비해 온 일본 나고야가 유력한 후보였고

     

     

    아시안 게임 개최 경험도 없었던 서울은 승산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올림픽 유치위원장이었던

     

     

    정주영 회장의 이 작전이 IOC 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기적처럼 서울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하는데요

     

     

    정주영 회장의 작전은 무엇이었을까요?

     

     

    은이 : 새벽에 생중계된 영광의 순간

     

     

    '88올림픽 서울 개최 확정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IOC총회

     

     

    24회 올림픽 개최지 서울 확정

     

     

    서울 : 52 나고야 :27

    서울의 압도적인 승리

     

     

    영옥 : 올림픽 개최는 "정주영 회장미 덕이야"

     

     

    용만 : IOC 위원들  

    그분들에게 일일이 찾아가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영옥 : 에휴~

     

     

    그게 답이라면

    문제로 나왔겠습니까?

     

     

    할미넴을 화나게 한 못난 답...

     

     

    심기를 건드리는

    노란 옷의 주책바가지

     

     

    은이 : 길이 없으면 만들어라

     

     

    분단국가임을 내세우지 않았을까?

     

     

    후보지로 일본이 거론될 때

     

     

    대한민국 독립 투쟁의 역사

     

     

    오늘의 대한민국이 됐는데~

     

     

    한국 국민들 "기 좀 살려 주십시오"

     

     

    하소연이라기보다도

     

     

    "모든 걸 걸고

    성공 시킬 테니 맡겨만 주십시오"

     

     

    경훈 : 88올림픽대로가

     

     

    올림픽 때문에 건설됐다?

     

     

    우리나ㅏㄹ에서 개최할 수 없는 이유가

     

     

    우리나라의 교통 인프라 부족

     

     

    "기간 내 88 올림픽 대로 완공하겠다"

     

     

    설득됨

    왠지 그럴듯하다...

     

     

    영옥 : 내가 포괄적으로 다 얘기한 거지

     

     

    민경훈 : 언제요...?

     

     

    무한지지

    할미넴은 항상 옳다

     

     

    경훈 : 교통 인프라 구축 약속

    땡!!

     

     

    개최지는 독일 = 독일은 맥주

     

     

    형돈 : 총회 기간 내내 맥주를 마셨다?

     

     

    김영옥 : 에휴....

     

     

    형돈 : 질릴때까지 맥주 마시기(?)

     

     

    김영옥 : 부끄러워 죽겠어

     

     

    경훈 : 뭔가 큰 게 아니고

     

     

    감동을 주는 사소한 것?

     

     

    은이 : 매일매일 눈을 마주치면서

     

     

    계속 인사하면서~

     

     

    김숙 : 러브 액츄얼리처럼 스케칩북에 써서

     

     

    은이 ; 아닌 것 같다 숙아...

     

     

    김숙 : 매일 매일 손편지를 선물했다

     

     

    용만 : 매일매일 회의장에 가서

     

     

    청소도 하고 꽃도 갈고

     

     

    김영옥 : 직접 하셨을 것 같진 않소

     

     

    초반부터 여러 번 혼나는 용마니

     

     

    한국인의 성실함 어필

     

     

    김숙 : 아침마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일하세요~

     

     

    형돈 : 에그 베네딕티 (노른자를 톡 터트려 먹는 뉴욕 브런치) 같은거?

     

     

    형돈 : 일단 막 던지고 보자...

     

     

    꽃 선물

     

     

    정답입니다

     

     

    형돈 : 형은 꽃을 갈았다고 했잖아

     

     

    정답은

    꽃바구니 선물 작전 입니다

     

     

    설명 

    81년 9월 독일에서 IOC 총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기뻐하는 아내를 보면

    남편도 기분이 좋아진다'

     

     

    각국 IOC 위원 부부가 함께 묵는 방에 

    꽃바구니를 매일 넣어주었다고 하는데요

     

     

    경쟁국이었던 일본은 비싼 손목시계를 선물했지만

     

     

    IOC 위원들은 시계에 대한 한마디 언급 없이

     

     

    '한국인은 마음이 고운 사람들'이란

    칭찬과 함께 꽃 선물 얘기만 했다고 합니다

     

     

    결국 3표밖에 얻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52표를 받은 서울은 27표를 받은 나고야를 물리치고

     

     

    올핌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남달랐던 정주영 회장의 추친력

     

     

    꽃바구니가 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이

     

     

    간절함이 이뤄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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