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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대상포진을 겪다.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9. 7. 12. 22:49반응형
딸아이가 요즘 스트레스가 심한지 아니면
면역성이 많이 떨어진건지
갑자기 대상포진이 발생했다.
처음에는 살짝 울긋불긋 하더니
옷을 갈아 입는데 엇!!!
이거 뭐야??
대상포진 같은데??
나도 대상포진을 성인이 된 후 2차례나 심하게 겪었다.
당시 엄청난 노동시간,스트레스,술,등등......
몸을 혹사 시켜서 병원에 기어서 갔을정도로 죽다 살아난적이 있다.
딸~ 안아파??
아무렇지 않은데??
녹색창에 검색을 해본다
다행이 아이들에게 통증은 없다고 한다.
천만다행이다 고통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
숨을 쉴수조차 없고 엄청난 근육통으로 몸이 펴지질 않았다.
갈비뼈 앞뒤로 난 물집이 어쩌면 내가 겪은거와 똑같은지...
안좋은거를 딸아이에게 물려준거 같아 내심 미안해진다.
대상포진에 좋다는 연고가 있다고 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약국에서 추천한 [바로비크림 아시클로버]를 구매했다.
약을 발라주고
2주가 지나고 이렇게 호전이 되었다.
약빨인지 아니면 몸에 안정이 왔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가 아플때마다 대신 아파줄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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