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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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는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우리가족이야기 2019. 8. 10. 11:35
오랜만에 아들녀석을 꼬셔서 용인에 위치한 중리지 저수지를 방문했어요.한동안 못했던 루어낚시를 해볼까하고... 저수지 물이 많이 빠졌네요. 아들녀석 머리속은 게임,유트브 생각뿐이라...억지로 나오긴 했지만 나오면 또 좋아라 합니다. 게임 하지말라는 말보다 아빠 낚시 가고 싶은데 같이 갈래??아빠 혼자가면 심심한데... 알았어 그럼 몇시에 들어올꺼야? 한시간만 놀다 오자... 알았어~ 솔직히 혼자가면 더 마음편하고 재미있게 낚시를 할수 있지만낚시를 배운 이유가 내아이가 크면 같이 함께할 취미를 가지고 싶었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행복해야 해.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면서 주는 사랑을 행복하게 받을 수 있을까? 사랑을 짐으로 받은아이,너를 위해 엄마는 이것도 포기했단다.너를 위해 하는는 이렇게나 했단다.너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