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볶음 반찬에 도전하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퇴근하면 항상 걱정이
오늘은 뭐해 먹나? 입니다.

그래서 반찬을 더 늘려 보기로 했습니다.

한번도 안해본 멸치 조림

레시피 는 따로 없고
대충 요정도면 되지 않을까 라는
추측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재료는
볶음용 멸치
진간장
올리고당
식용유

먼저
멸치에 비린맛을 날려 버리기 위해
팬에 볶아줍니다.(중불)

저는 살짝 흰색에 가까워 질때까지
볶았어요.

맛도 한번씩 봤구요.

살짝 바삭 해질때 쯤
식용유를 두스픈 정도 넣었답니다.

일일 견과류 3봉 정도 넣고

간장 1 스픈
[멸치 자체가 살짝 짭짜롬 하니까
가만해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올리고당 3 스픈 정도

맛이 입혀지게
약불에 골고루 섞어 주었습니다.
(쌘불에 하면 탄맛이 배어 씁쓸할수 있으니
약불로 해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쉽게
맛있게 만들어 졌네요 .

밥 반찬으로 아주 딱입니다.

실패 확률은 간장에 있는거 같아요.

그것 외에는 비린내 나지 않게
잘 볶아주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처음한거 치고
아내가 아주 만족하고
아이들이 잘 먹으니
뿌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