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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불당동 맛집[가희양꼬치]신불당점 대박 강추~!!
    맛있는 이야기 2019. 4. 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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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에 볼일이 있어 내려갔다가

    양꼬치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을 해봤다.

    비가 오는날인데....

    가게를 들어서자 역시나 맛집을 인정하는지

    손님들로 가득하다.

    사실 양꼬치 집은 처음이라

    양꼬치만 있는줄 알았는데

    메뉴가 많다.

     

     

    요리 메뉴

    탕수육 15,000원

    가지요리 15,000원

    어항육실 15,000원

    새우청경채 15,000원

    목이버섯배추 15,000원

    토마토계란볶음 15,000원

    건두부볶음 12,000원

    마파두부 10,000원

    토마토계란탕 12,000원

    향라대하 15,000원

    향라닭날개 15,000원

    향라닭가슴살 15,000원

    경장육슬 15,000원

    누룽지 5,000원

     

     

     

    꼬치 메뉴

    양왕갈비 350g 25,000원

    양등심꼬치 16,000원

    양어깨갈비살 14,000원

    매운양꼬치 12,000원

    양꼬치 11,000원

    마늘 3,000원

     

    식사류

    훈둔(만두국) 6,000원

    온면 5,000원

    물만두 6,000원

    꽃빵 6개 5,000원

    볶음밥 5,000원

     

     

     

    숯이 좋아 보인다.

     

     

    주문은

    양왕갈비를 주문했다.

    이마트에서나 사먹어 봤지

    숯불에 정식으로 먹기는 처음....

     

    사장님께서 직접 잘라주고 먹기 좋게 구워 주신다.

     

     

    양꼬치 & 칭타오 유행어가 갑자기 생각나서

    칭타오를 한병 주문했다.

     

     

    그리고

    '연태구냥' 이거 정말 대박

    다음날 너무 깔끔하고 뒷끝이 없다.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지만 그 값을 한다.

     

     

    고기 굽는 향이 너무 좋다.

    향신료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고추 가루 와 함께 먹으니 입에 착~붙는다.

    고기 맛이 정말 예술이다.

     

     

    두번째 주문한 탕수육

    중국집에서 먹던거 보다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기대하던 양꼬치

    빙글 빙글 노릇 노릇 ~

    자석타입으로 왔다갔다 하며 돌려주는데

    신기방기 ~

     

     

    잘익은 녀석을 덥석 잡아 본다.

     

     

    꼬치에서 고기를 빼면 칼질이 되어 있는지

    조각 조각 나누어 진다.

    아.....글쓰며 또 침이 고인다.

     

     

    사장님 써비스로 마파두부가 나왔는데

    와 ~ 이거도 정말 맛있다.

    핸드폰이 오늘따라 왜이러는지 자꾸 블링블링 하게 나온다.

     

     

    마파두부 와 기가막힌 조합이 있다.

    바로 볶음밥 ~!!!!

     

     

    다음 요리는 향라 닭날개

    요건 뼈가 있으니 드실때

    잘~ 발라서 드세요 ^^

    무뼈인줄 알고 와자작 ...

    맛은 음....그냥 soso

     

    술병이 하나 ......둘....... 셋 .......

     

     

    마지막으로 주문한

    어향육실

    짭짜롬 하니 밥이랑 먹기는 좋은데

    그냥 먹기에는 조금 짜요~

     

     

    양꼬치 전문점이라 확실히

    양고기 잡내 하나없이 고기맛이 끝내 주고

    정말 깔끔하게 잘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먹은 음식을 추천하자면

    1위 양왕갈비

    2위 양등심꼬치

    3위 마파두부

    천안이라 자주 갈수 없는 거리지만

    다시 가고 싶은 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을 평가 했으며 각자 입맛이 틀릴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더라도 공감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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