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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도시 목포 맛집[북항 큰바다횟집]완전 강추합니다~!!!맛있는 이야기 2019. 5. 28. 21:28반응형
목포를 방문한 당일날 날씨가 쪼까 거시기 해분다.
들와보쇼잉~
후배 녀석이 진짜 끝내준다고 해서 신안에서 목포로 점심먹으러 한시간을 달려왔다.
우리가 방문한 집은 [큰바다 횟집]이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서빙하시는 분도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바닷가쪽이라 확실히 해산물이 싱싱하다.
주문은 한상차림(120,000원)으로 주문을 했다.
단체가 아니면 줄임상차림으로 주문하면 된다고 한다.
2층으로 올라가니 목포항이 시원하게 보인다.
정식 한상차림(3~4인 기준)
광어로 주문
자아~ 이제부터 눈으로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상이 차려지고 계속 음식이 나온다.
아따 아직 맛난거 허벌라게 남았당께~
이래서 음식은 전라도 전라도 하는구나.....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온다...
메인 회가 나올쯤 숨을 헐떡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다 먹어진다는....
아뿔사 튀김은 왜이렇게 맛있단 말인가 ㅜㅜ
매운탕은 두말하면 잔소리....
매운탕과 함께 나온 깻잎과 김치가 또 예술~!!!
너무 잘먹어서 자랑을 안할수가 없다.
12만원에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본건 처음이다.
아이들과 오면 줄임상으로도 충분할듯하다.
정말 전라도 음식은 최고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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