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일출봉쪽 신양섭지해수욕장 둘러보기

제주여행 대부분 해수욕장으로 다닌듯하다.

그것도 모두 틀린곳으로...

제주도 여행 4일차는

신양섭지해수욕장 으로 다녀왔어요.

오후 6시쯤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더군요.

주차장 앞에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어요.

반대쪽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모래는 나쁘지 않았는데..

해변가를 가까이 가보니

미역이 너무 많더군요.

수심이 낮아서 

위험해 보이진 않았어요.

아이들끼리 잘놀아서

저는 반대쪽을 구경하러 이동했어요.

성산일출봉을 가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그냥 멀리서 구경하는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잠깐 사진찍고 다들 그냥 가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벤치에 앉아서 사진찍으면

멋진 사진이 될듯했네요.

다시 해수욕장으로 이동 했어요.

낮에는 평상그늘막, 튜브, 파라솔을 대여를 할수 있어요.

신양섭지해수욕장 행정봉사실

7시가 되어갈때쯤 안내방송을 하더군요.

해수욕 금지 시간이라고..

게가 제법 큰녀석이 잡혔어요.

집게를 들어 위협을 했는데

그 장면을 찍지 못했군요.

갑자기 이녀석이 죽은척을...

안내 방송이 나와서 모두 철수를 합니다.

물놀이를 오래 못해서 마냥 아쉬운 아이들...

뭐라도 잡아 보려고 바위쪽으로 이동을 해본다.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다.

김치 해보라고 하니

딸아이 손 모양이 이상하게 보인다.

괜히 기분 나쁜건 기분탓일까...

겁없는 아들녀석

뭔가를 또 잡아내기 시작한다...

성산일출봉이 보여서 너무 좋았는데

해수욕장으로는 크게 재미있거나 매력은 느끼지 못했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는 딱인듯 하다.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파도가 잔잔해서 바닷물 마시는 일은 적을듯 하다.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공감♥꾹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