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차량 에바가루 논란, 에바가루의 공포 과연 진실은???

‘에바가루’ 논란으로 한동안 떠들석 하더니 최근 출시된 펠리세이드 차량 역시 동일한 증상이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전 쏘렌토 차량도 해당 문제로 운전자들이 국민청원을 진행하여, 관련 부품 리콜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에바가루는 에어컨 공조기에서 신경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산화알루미늄 가루이며,

 에어컨 증발기(에바포레이터)의 알루미늄 표면처리공정 불량으로 증발기 표면의 알루미늄이 부식되어 형성된 가루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기아 차량 대부분이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면 흰색가루가 송풍구를 통해서 실내 곳곳으로 날린다는고 차량 동호회에 불만 글이 가득하다.

기아차는 이와 관련해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자동차 리콜센터 게시글에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유상수리가 진행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쏘렌토의 경우 에어컨 공조’에바가루 논란’이 시작되면서 차량 판매량이 24.8%가량 대폭 감소했다.

쏘렌토 차량 검사결과

 

알루미늄(AL) 32.58% 에바가루에 산소(O2) 33.79%

 

수산화알루미늄 과다 노출 시 증상으로  

노인성 치매, 비결정성 폐섬유증, 기흉, 뇌병변, 빈혈, 신장 독성 등에 노출 수 있다”라고 의학계는 설명하고 있다. 

현대 기아 에바포레이터 납품 업체 두원공조

쏘렌토, K5, K7, 스포티지R, 신형 스포티지, 올 뉴 프라이드, 그랜저IG, 올 뉴 투싼 등등 모든 차량에 적용.

향후에는 현대기아차 전 차종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우려다.

두원공조에서 생산한 에어컨 부품인 에바포레이터 알루미늄 코팅이 산화되면서 송풍구를 타고 실내로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짐.

카더라  주요내용

내수형은 두원공조

북미형은 한온공조

 

인터넷 차량 동호회를 중심으로  국토부, 리콜센터, 국민신문고, 오토큐, 사업소 등 관련 기관에 항의하고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으며,

동호회 회원들은 더이상 믿고 살 차가 없다, 계약 취소했다는 등등 좋지 않은 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에바가루의 공포가 빨리 해소되길 바래 봅니다.

팰리세이드 에바 문제 관련 글 : https://cafe.naver.com/hyundaipalisade/10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