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숲시티 횟집 [회모리]코스요리전문점 솔직후기

기흥 한옥카페를 갔다가 들어가는 길에

소주나 한잔할까 해서 방문한 

한숲 회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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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요리 횟집이라

회코스는 

A,B,스페셜로 되어있고

그외 참치 및 돌돔 감성동이 있습니다.

식사류는 회덮밥 물회 등등...

코스요리는 A.B 이렇게 1인분씩은 주문이 불가합니다.

B코스는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A코스를 2인(44,000원) 주문했습니다.

(어른 2 어린이 2)

저는 술 한잔이 목적이라 많이 주문을 안했어요.

2인분 밖에 나오지 않아서

부족할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시작은 아래 3가지가 나옵니다.

1가지 콘셀러드는 아이들이 순식간에

먹어서 사진은 놓쳤습니다.

손님이 조금 있긴 했지만 그렇게 바빠 보이진 않았는데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군요.

바빠서 그런건지 기분이 않좋으신지 그릇을 툭툭 던지듯 놓는데

기분 풀로가서 살짝 기분이 상하더군요....

4명이서 2인분만 시켜서 그런건지....

콘셀러드 추가 요청하니

바빠서 안된다더군요.....헐.....

아이들은 미역국에 공기밥을 시켜서 계란찜과 먹였어요.

기분은 살짝 상했지만

이슬로 털어 봅니다.

회초밥은 싱싱하니 맛깔납니다.

기다리던 A코스 회가 나왔네요.

우럭

참치

전복

연어

참치회 쌈을 하나 싸봅니다.

광어회 쌈도 하나

먹는 흐름이 자꾸 끈어지는게 싫어서 

바로 매운탕을 주문했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새우튀김 과 마끼

튀김 추가는 비용발생

마끼는 당연히 바빠서 안될거 같아서 

물어 보지도않음.

음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먹는 내내 불편한 마음은 

소주 한병을 비울때 까지 풀리지 않더군요.

아쉽지만 한번으로 만족해야겠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작성하는 글이며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