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 가볼만한곳 필수코스[케이마트] 장보기

괌 여행 3일차
시간은 왜이리도 빨리가는지...

한국으로 돌아가기전
기념품과 생필품도 살겸
케이마트를 가보기로 했다.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P.I.C]에서
케이마트 까지 멀지 않아 소화도 시킬겸
걸어가기로 한다.

혹시나 해서 구글 지도를
검색 해본다.
신호등 두개만 지나면 도착이고
큰 길로만 이동하면 되서
크게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었다.

찍는데로 사진이 너무나 좋다.

차가 국산차면
대부분 제주도 어디냐고 했을듯 하다.

아이들도 재미있어 한다.

지나는 길가에
핀 예쁜 꽃도 보고

차로 이동하던 길을

천천히

걸으니 괌이 더 새롭게 느껴진다.

요건 한국 싸리나무 꽃과 비슷해 보인다.

불과 5분전 까지 분위기가 좋았다.

언덕이 나타나면서
어리광을 부린다.

그러다 또 장난끼가 발동해서
까분다.

괌도 노후 차량들이 많은지

언덕을 오르는 차들중에

매연이 심각한 차들이 많이 보였다.

느낌있는 벽화에서 사진도 찍어본다.

하파아디

가이드는 인사할때
"하파데이" 라고 알려줘서
계속 인사할때 하파데이  하고 다녔다.

들리기도 그렇게 들리고 ㅋ

갑자기 생각이 안나면
핫바지 까지 나온다고 한다.

사랑에 절벽에서 보았던 꽃을
또 만났다.

반쪽만 피는꽃
합치면 한송이가 된다.

저기 길건너 케이 마트가 눈에 들어온다.
신호등에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데
이상하게 불이 바뀌지 않는다.

고장났나?
신호등 아래 버튼을 누르고 나서야
바뀐다는걸 알았다.

두번의 신호를 놓치고서야....

마트를 들어서니
트레이더스 같은 느낌이다.

PIC앞 마트에서 구매한거 보다
확실히 저렴하다.

앞날 거기서도 선물용으로 제법
구매를 했는데
살짝 후회가 되었다.

초콜릿 종류가 엄청나다.

크리스마스 용품이 가득가득

바나나칩 하고 초콜릿만 구매했는데
ㅋㅋ
선물 할곳이 많다보니
앞날 구매를 했음에도 이만큼이나..

괌에 초콜릿과 바나나칩 사러온 기분...
캐리어  하나  꽉꽉  채우고 왔으니 말이다.

그래도 한국와서
종류별로 나눠먹으니 기분은 좋았어요^^
과자 초콜릿을 10마넌 넘게 사본건
처음이네요 ㅋ

괌여행 하시면
저렴한 케이마트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