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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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갯풍 황토 펜션]을 다녀오다~!!맛있는 이야기 2019. 5. 28. 22:15
전북 신안군에 위치한 갯풍황토 펜션 소음하나 없는 조용한 곳 바람이 지나는 소리만 간간히 들린다.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 기분이다. 시설관리가 잘되어 주변이 깨끗하다. 시원한 그늘에서 그네도 타고 갯벌 채취 금지구역 이지만 펜션 사용하니 갯벌 체험도 할수있다. 아이들과 게를 50마리 가까이 잡았다 풀어준건 안비밀... 대형 망둥어 모형도 자리하고 연꽃도 아름답게 피어있다. 가볍게 동네 한바퀴를 해본다. 2층은 아이들 공간 냉장고도 가득가득 채워본다. 오랜만에 만나 오손도손 이야기 꽃이 피었다. 비행기를 날리다 바람에 지붕위로 몇번을 올려보냈다. 여치도 잡고 문어를 어설프게 삶아서 다시한번 대쳐본다. 탱글탱한 문어숙회 와 소준한잔을 크으~~ 밥시간도 되어가니 직원분이 숯불을 지펴준다. 5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