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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장 내인생 첫 농사를 시작하다.한숲이야기 2019. 4. 14. 22:59반응형
4월 13일 토요일
주말농장 텃밭 큰 돌은 어느정도 걷어내고
가까운 장에서 모종을 사왔다.
당귀,쑥갓,쪽파,곰취,상추,씨감자 등등
어른신 내공이 상당하시다.
고랑을 파고 퇴비 주시고
일사천리다.
보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듯하다.
장에서 구매한 각종 채소들
올해는 배우는 단계라 생각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하나 하나 작업하고 보니
제법 그럴싸하다.
각자 정해진 구역이 있어서
푯말도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으셨다.
주말농장 회장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푯말
우리도 잘꾸며서 꼽아야겠다.
씨앗을 뿌리고 물을 부어준다.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모든 작업이 끝나고
주말농장 동네 한바퀴 해본다.
마당이 이쁜 집도 만나고
이쁜 샛길도 만났다.
민들레 꽃도 이쁘게 피었구나.
400년 된 보호수 은행나무
정말 웅장하다.
담장 사이로
예쁜 꽃도 피었다.
도심 생활에서 즐길수 없는
동네한바퀴
용인 한숲시티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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