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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소문의 시작 신의 한 수: 귀수편 (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2019)영화 이야기 2020. 3. 8. 10:22반응형
바둑과 액션의 만남
<신의 한 수>두 번째 이야기
권상우 / 귀수 역
말죽거리 잔혹사 때는 그 캐릭터에 맞춰서 풋풋한
아직은 덜 성숙한 액션이 표현됐다면
<신의 한수 : 귀수 편>에서는 액션이든 남자두움의
끝판왕을 보여 줄 수 있는....정말 이 갈고
'와,저런 걸 할 수 있구나'라는 걸
보여 주려고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원조 몸짱 권상우의 사활 액션
김희원 / 똥 선생 역
제가 악역으로 되게 유명하잖아요
나보다 무서운 친구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살벌하다!
악역은 너희들에게 맡긴다!
바둑 고수로 변신한 배우들의
흑백 연기 대국
소문의 시작
신의 한 수: 귀수편 (The Divine Move 2: The Wrathful, 2019)
장르 : 범죄, 액션 2019.11.07. 개봉 106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 리건
출연 배우 :
권상우,김희원,김성균,허성태,우도환,정인겸,원현준,박상훈,신수연,김정팔,홍기준,스테파니리
줄거리
“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운명의 선택은 神의 놀음판에 있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바둑판으로 뛰어든 귀수(권상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치는데…
사활을 건 대결!
신의 한 수를 다시 두시겠습니까?[네이버 출처]
너한테 세상은 둘 하나야
놀이터가 되든가
생지옥이 되든가
머릿속으로 두는 거야
눈을 감고 머릿속으로
맹기 바둑 :
바둑판 없이 머릿속으로 좌표를 외워서 진행
단수 :
한 수만 더 두면 상대의 돌을 따내는 수
속기바둑 :
짧은 제한 시간 안에 승부
혹시나 훗날 혼자가 된다면
관철동에 가서 똥이라는 녀석을 찾아
쓸모없는 똥 같은 녀석이지만
끝까지 살아남는 녀석이다
사람을 찾습니다
쓸모없지만 죽지 않는
돌이 있다던데
똥 같은 돌
저 돈 나는 필요 없어
다 놀았으니까 이제 시작해야지
점 좀 보고 싶은데 가능합니까?
그 녀석 손목
찾으러 왔으면 갖고 가
일색바둑 :
투명한 바둑돌 하나로만 진행
집은 의미가 없어
너나 나나 집 따위가 있을 리 없잖아
그러니 지키려 하지 마
전설의 바둑 고수
'귀수'의 탄생을 그린 신의 한후 귀수 편
황근하 /제작자
<신의 한 수>라는 그 세계관 안에서
만화적 채색과 무협지 같은 고수들간의
승부에 초점을 맞춰던 거 같아요
김성균 / 하일도 역
마음으로 좌표를 통째로 다 외워서 ....
우도환 / 외톨이 역
사석 바둑이라고 하는데요
바둑돌이 몇 개가 죽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이기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게 목적입니다
강렬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도장 깨기 바둑 액션
신의 한 수 (2014)
룰은 간단해
이기는 사람이 여기서 나가는 거야
액션 마스터 정우성의 냉동 창고 액션
작정하고 만든 권상우표 '사활 액션'
권상우 :
어쩔 수 없어
이래야 영화가 잘 나온다
<신의 한 수>시리즈만의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 완성
목숨을 걸라 하면 몇 점 깔겠어?
창피해 하지마
네 목숨인데
신중하게 생각해야지
석 점
석 점이면 신이 와도 이기지!
신의 계획은 다를 거야
내가 재미있는 장난감을
하나 만들었어
놀만할 거야
이 모든 게 다...
너 같은 하수의 운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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