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한 기리씨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EASTS CLAWING AT STRAWS, 2018)영화 이야기 2020. 4. 11. 12:26반응형
누군가에 의해 옮겨지는
돈 가방
지독한 돈 냄새에
놈들이 눈을 뜨다!
"큰돈 들어왔을 떄는 아무도 믿으면 안 돼
그게 네 부모라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BEASTS CLAWING AT STRAWS, 2018)
장르 : 범죄, 스릴러개봉 : 2020.02.19. 개봉 108분 한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김용훈
출연배우
전도연(연희),정우성(태영),배성우(중만),윤여정(순자)
정만식(박사장),진경(영선),신현빈(미란),정가람(진태)줄거리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기억을 잃은 순자까지...
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모든 등장인물은 저마다
돈이 필요한 사정이 있고
돈 문제 해결을 위해
제각각 계획을 세운다
열심히 계획을 세우지만
항상 좌초되는 애초의 계획
더 열심히 계획을 세울수록
더 난감한 처지가 되는 인물들
사건이 펼쳐지는 인물들의 시간은
동일선상이 아닌 비선형적 서사
돈 가방의 기원과 실타래처럼 얽힌
인물들의 관계를 보여주는 후반
모든 사건의 원이며 설계자
먹이사슬의 가장 강력한 포식자,연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메인 예고편 동영상 보기 바로가기
반응형'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발 비디오 여행 김의성의 숨어보는 명작 (0) 2020.04.12 영화가 좋다 1+1 정직한 후보 vs 아이 필 프리티 (0) 2020.04.11 1917 두 명의 병사에게 주어진 하나의 미션 (0) 2020.04.11 '온리 더 브레이브'(Only the Brave, 2017) 신혜선의 추천 영화 숨보명 (0) 2020.04.05 내 몸이 사라졌다 (I Lost My Body, 2019) (0) 2020.04.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