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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혼다, 푸조 등 수입사 자동차 리콜 실시
    나랏일 보도자료 2019. 5. 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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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혼다, 푸조 등 수입사 자동차 리콜 실시
    [총 12개 차종 4,197대]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르쉐, 혼다, 푸조, 볼보, BMW, FCA 등
    6개 수입사 자동차 총 12개 차종 4,1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첫째, 포르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970) 2,808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의 실링(sealing)* 사이로 수분이 유입
    되어 내부 회로가 단락되어 미조치시 단락에 의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 내부로부터 누설이나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는 처치(봉함)
    ㅇ 해당 차량은 6월 3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선된 부품은 ‘19년
    3분기 경에 공급이 가능하여 부품 공급전까지는 임시 조치 작업
    (수분유입 방지를 위한 추가 실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둘째,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ODYSSEY 등 2개 차종
    880대는 타이밍 벨트 생산공정에서 코그(cog : 벨트와 기어가 맞물리는
    부분)의 성형․경화 불량으로 적정한 강도를 확보하지 못하여 코그 부분이 파손되어 엔진이 정지하여 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안전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되었다.


    ㅇ 해당 차량은 5월 29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으로 점검 후 필요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리콜을 받을 수 있다.
     
    □ 셋째, 에프씨에이 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짚레니게이드(BV) 차종 440대의 경우 승객 보호 컨트롤러 모듈과 통신 오류(잘못된 명령어 전달)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차량 탑승자의부상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ㅇ 해당 차량은 5월 24일부터 승객 보호 컨트롤러 모듈의 프로그램을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넷째,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 판매한 Peugeot 508 2.0 BlueHDi 등
    6개 차종 35대는 인젝터 레일과 연결된 고압 연료 파이프 너트가
    규격에 맞지 않은 부품이 장착되어 연료 파이프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ㅇ 해당 차량은 5월 13일부터 전국 푸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는 리콜이 진행중이다.

    □ 이 밖에 볼보자동차 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XC90 22대는 냉각수
    호스의 균열 발생으로 누수 가능성으로,
    BMW 코리아(주)의 i3 94ah* LCI 12대는 동력제어장치인 EME**
    (Electric Motor Electronics)의 회로 기판 불량으로 정상적인 시스템
    작동이 불가하고 이로 인해 구동모터에 전원 공급이 차단됨에 따라
    주행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 전류(암페어)와 시간(Hour)의 곱으로 배터리의 용량을 의미
    ** 고전압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제어하는 장치로 기본적으로 차량기본전원(12V)으로 작동
    ㅇ 볼보는 5월 20일부터 리콜을 시행중이며, BMW는 5월 24일부터 전국
    공식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는 리콜을
    받을 수 있다.

    *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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