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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고기리 가볼만한곳 [모노캠프]를 다녀오다.
    맛있는 이야기 2019. 6.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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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인데 더워도 너무 덥다.

    시원한 계곡도 생각나고 한동안 못간 캠핑도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야외 나들이를 해본다.

    고기리쪽이 여름 계곡 물놀이를 많이들 가는 곳인데

    이번에 방문한 가게는 고기리에 있는 [모노캠프]이다.

    모노캠프는 글램핑장 처럼 꾸며진 고기집이다.

    입구부터가 캠핑장에 온듯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컨셉 자체가 캠프다 보니

    대부분 셀프로 이용을 해야한다.

    모노캠프 내부로 이동해본다.

    입구를 들어서니 마치 동굴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화장실은 가게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음료/술을 양동이에 담고

    얼음을 넣고

    테이블 번호를 카운터에 알려주면 된다라는 문구대로 해본다.

    시작은 가볍게~

    요런 컨샙은 너무 좋다.

    셀프바에서 충분히 먹을 만큼 음식을 준비 하면된다.

    기본 테이블 세팅을 마치고 숯과 고기가 나오길 기다린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저녁 10시까지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캠핑 훈연 바베큐 세트(4인) 76,000원

    구성 : 훈연 삼겹살 400g  + 생목살 300g  + 주먹밥 + 구이용 야채세트

     

    식사류가 재미있다.

    군대 도시락, 떡뽁이, 캠핑짜파게티 등등

     

    술종류는

    산미구엘,대장부,맥주,소주 등등

    와인 종류는 모르지만

    카르멘 카버네 소비뇽, 산타리타 120 카버네 소비뇽,카르멘 멜롯 뭐...그렇단다...

    단체 회식 세트도 괜찮은듯 하다.(20인 이상 예약)

    시원하게 한잔 말아본다.

    기다리던 숯불이 들어오고

    과일을 구워먹는게 맛있다고 하는데...

    다들 조금 구워먹고는 그냥 먹었다는 불편한 진실...

    불판이 생각보다 더러워서 살짝 닦은후에 사용을 했다.

    삼겹살 일부는 훈연이 되어 나오고 이렇게 한덩이만 생고기로 나온다.

    낮이라 너무 덥다...

    연기는 집게잡은 사람쪽으로 계속 따라오고...

    눈이 매콤하다...

    되도록이면 저녁에 가시길 추천드린다.

    바람이 불면 그나마 괜찮은데....선풍기로는 한계가 있다...

    카운터까지 갈필요없이 전화로 주문을 해도된다.

    대리기사도 전화하니 금방온다 저녁 시간때는 장담못하겠다.

    떡도 구워먹고

    한차례 먹고 옆테이블은 한번더 2인분을 추가했다.

    그리고 와규 프리미엄 꽃등심 세트 2인(58,000원)을 주문

    배는 부른데 계속 들어간다.

    낮술이라 알딸딸하고 더워서 땀으로 술이 배출되는지 

    깻다 취했다를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물냉면을 시켰는데 과한 음주로 인해 사진촬영을 놓쳐버렸다...

    고기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는데...


    모노캠프는 개인적으로 저녁에 가보시길 추천드리며

    개인적으로 고기질이 소고기는 생각보다 별루 였습니다.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먹었네요.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한번쯤 가족들과 나들이 겸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고기리 분위기 좋은 커피숍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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