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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한숲시티 6단지 앞 곱창집[곱창 먹는 고깃집]추천합니다.
    맛있는 이야기 2019. 2.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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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용인 한숲시티에 위치한  곱창집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남사도서관 앞쪽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게 상호명은 [곱창 먹는 고깃집] 입니다.

    곱창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라 ...아니 사랑합니다.

    가게  첫 느낌은 분위기도 좋고  고기 굽는 냄새도 없네요  

    환기가 잘되는지 공기도 탁하지 않았어요.

    방문한 날은 여섯 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고
    테이블 마다 공간이 넓어서 조용 조용하니 너무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시끄러우면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 코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어서...




    매뉴는 고기류 곱창류 가 있는데
    소문으로는  삼겹살 가브리살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저희가 주문한것은
    정성가득 특양모둠 2인분 과 김치찌게를 주문했습니다.
    특양모듬은 특양,곱창,대창,막창,염통 으로 되어있습니다.
    김치찌게도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봤습니다.
    소주에는 국물이 있어야 하니깐요.(애주가 인증)

     

    다른건 어느정도 알겠는데 특양에 대해 몰라서 네이버 힘을 좀 빌렸습니다.

    특양구이 
    소의 첫 번째 위 중에 좁고 두툼한 살이 모여 있는 양깃머리를
    잡냄새 없이 손질하여 구워 먹는 음식이다.
    양깃머리는 한 마리의 소에서 1~2kg 밖에 나오지 않으며
    지방질이 거의 없고 담백한 맛이 나는 부위이다.
    구이, 볶음, 전골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그중
    특양구이는 양깃머리 특유의 쫄깃하면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이다.
    내장 부위에 해당하는 특양은 상하기 쉬우므로 구매 뒤에
    바로 손질하여 먹는 것이 좋으며, 밀폐하여 냉장 보관하더라도 오래 두지 않아야 한다.

    양깃머리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깨끗이 손질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뒤 이것을 건져내어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한다.
    여기에 밀가루를 뿌려 바락바락 씻어내고, 굵은 소금을 뿌려 한 번 더 씻어낸다.
    양깃머리를 깨끗이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불판이나 석쇠가 달궈지면 양깃머리를 얹어
    약한 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뒤, 소금이나 기름장에 찍어 먹는다. 야채를 함께 구워 먹어도 좋다.
    양깃머리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성인의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본 세팅이 됩니다.

    뭐야 ?? 뭘 주다 말어??라는 느낌으로 세팅이 되지만

    셀프코너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셀프코너에서
    추가 소스를 미리 준비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生와사비 강추 !!(개인적인 취향임)

    건물 벽면에 아래와 같은 맛있게 먹는법이 있더군요.

    맛있게 먹는법


    1.첫고기는 소금에 살짝 찍어서 드세요.
    (저희 소금은 함초소금이라 많이 짜지 않고 건강에 좋은 소금입니다.)

    2.소스 묻은 묵은지에 生와사비
      살짝 언져 드시면 담백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3.고기 위에 고추 다짐장만 언져 드시면 살짝
      매콤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4.깔끔한거 좋아 하시면 갓절임에 싸드시면 됩니다.
    (갓절임에 싸서 쌈장이나 소금에 곁들여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주의 : 곱창을 드시는 손님은 부추나 마늘외에 김치,콩나물을 같이
    볶아 드시면 곱창 맛이 떨어지니 삼가해 주세요

    라고 써있는데 개인적으로 콩나물 부추 추가해서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밑반찬도 맛있어서 셀프바를 여러번 이용했네요.

    소금은 진짜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물론 폭풍 흡입으로 뒤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아~~~

    역시나 곱찹은 사랑입니다.

    이빨이 촬랑 촬랑 아주 쉰나네요~^^

    마시가 좋아요~~

    본격적으로 쌈들어 갑니다~~~

    요고 요고 와사비에 캬~~!!

    쏘주가 그냥 마술처럼 사라져요

    곱창도 맛 있었지만 특양이 더 쫄깃쫄깃 하고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전문 곱창집에 비하면
    양도 그렇고 많이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기존 곱창집을 생각하시면 살짝 아쉬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랑 전체적으로 봐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불편 할수도 있는건
    사람이 많으면 음식 주문후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릴수 있어요.

    맛  분위기는  만족 수준이 입니다.

    완벽한 맛집은 아니지만 한번쯤 가볼만 하네요~^^

    공감이 가신다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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