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이다.....뭐 해줘야 되나??만만한게 카레지...

아이들 방학이라 한끼정도는 알아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아...부럽다 

방학...

어제 만들었던 김치찌게가 하루만에 다 팔렸다.

아들녀석이 최근에 국물 맛을 알더니

찌개도 잘먹게 되었다.

오늘은 2틀정도 버텨볼까 하고 

카레를 해보기로 한다.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호박,당근,양파,우유,고기

작은동서가 고기쪽 일을 해서 

벌크 상태로 포장된걸 선물 해주었다.

오늘의 카레 주인공

오뚜기 백세카레

1인분씩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어 굉장히 편하다.

카레분11.06%

강황 4.03%

로즈마리 0.23%

월계수잎 0.23%

100g[25g(1인분)4조각]

고기를 먹기 좋게 잘게 썰었다.

당근을 먼저 볶아준다.

고기와 함께 볶아주면

고기육즙이 골고루 섞여서 

맛이 더 좋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갈쯤

남은 야채를 넣어준다.

이제 카레를 준비해본다.

맛을 보고 조절하며

넣으면 된다.

우유를 1000ml 기준으로 반정도 넣어주면

굉장히 고소하고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맛이 조금 베이도록 끓여준다.

살짝 끓을쯤 물을 보충해준다.

다시 보글 보글 할쯤 카레를 넣어주면 

요리끝~!!

금방 뚝딱 만들기에는 카레가 짱인듯하다.

이틀 저녁상 편하게 카레로 퉁쳐야 겠다 ㅋㅋㅋ

아~아이들 방학은 정말 신경쓸께 한두개가 아니구나 ㅠㅠ

공감하시죠??아니라구요??

그래도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