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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 미세먼지 예방과 황사에 좋은 음식들
    알아두면 좋은 상식 2019. 3.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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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황사로 인해 대기질 공기가 좋지 않네요.

    눈도 뻑뻑하고 먼지로 인해 가슴도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황사의 대한 위험성과 예방 그리고 황사에 이로운

    음식으로 자료를 준비 해보았습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한다. 보통 저기압의 활동이 왕성한 3~5월에 많이 발생하며, 때로는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간다. 황사 현상이 나타나면 태양은 빛이 가려져 심하면 황갈색으로 보이고, 흙먼지가 내려 쌓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황사의 주성분인 황토 혹은 모래의 크기는 0.2~20마이크로미터(μm)로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것은 1~10마이크로미터(μm) 정도의 크기이다. 황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보면 신라시대에서도 ‘흙비가 내렸다’라고 하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존재하였던 현상인데 요즘 더 황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황사가 중국을 거치면서 올 때 급속하게 산업화되고 있는 지역을 거치면서 황사 속에 포함되어 있는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 μm 이하의 입자상 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제조업ㆍ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며,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 오염물질이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출가스, 발전소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연소가스, 혹은 요리 과정이나 담배 흡연으로부터 발생한다.

    지름이 10 μm보다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그 중에서도 지름이 2.5 μm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한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호흡기의 깊숙한 곳까지 도달이 가능하며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하면서 우리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


    황사나 스모그는 모두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끼쳐, 황사나 스모그의 고농도 발생 시 시정(visibility)을 악화시켜 대기가 뿌옇게 보이고,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황사가 중국 몽골의 건조지대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높은 대기로 불어 올라간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이동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반면,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은 자동차ㆍ공장ㆍ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배출된 인위적 오염물질이 주요 원인이 되는 차이가 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질환

    1) 호흡기 질환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관지염과 천식이 있다.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여 상당 기간 기침, 가래, 그리고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천식은 거친 숨소리,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대개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천식 유발물질에 의하여 발생되는데 황사나 미세먼지가 이러한 천식을 유발시키거나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2) 호흡기외 질환
    호흡기 질환 이외에도 눈을 자극하여 결막염 발생도 증가시키는데 결막염은 대개 안구의 통증, 이물감, 눈곱, 가려움,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피부에도 자극을 주어서 가려움, 따가움, 발진, 발열, 부종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미세먼지나 황사는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의 발생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을 높인다.

     

    예방 및 관리

    1) 외출 시 주의사항
    흡입되는 황사나 미세먼지의 양은 활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황사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부득이 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신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마스크(식약처(https://ezdrug.mfds.go.kr/)에서 인정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후 귀가하면 샤워, 세수, 양치질을 하여 몸에 남아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데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황사 발생 시에는 콘텍트 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텍트 렌즈를 쓰는 경우에는 소독 및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한다.

    2) 수분과 음식 섭취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를 더욱 쉽게 만들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은 우리 몸에서 황사나 미세먼지에 의하여 생성되는 유해한 물질들이 잘 배출되게 해준다.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 역시 황사나 미세먼지 성분이 몸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이는 황사나 미세먼지 속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우리 몸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과일과 채소 속에 있는 비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3) 고위험군
    미세먼지 혹은 황사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계 질환자, 어린아이,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천식 혹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외출 전에 예방약을 코에 뿌리거나 평소보다 약을 더 잘 챙겨 먹는 등의 방법을 통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황사에 좋은 음식

    미역, 다시마, 굴, 전복 등의 해조류

    미역에 많이 들어있는 알긴산 성분은 중금속 배출 효과가 있다.
    이 성분은 끈끈한 성질이 있어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중금속,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 배설한다.
    또 굴, 전복에 많이 들어있는 아연은 체내에 쌓여있는 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돼지고기

    우리나라사람들이 즐겨먹는 삽겹살속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탄산가스, 폐에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켜준다.
    체내의 중금속을 흡착시켜 빨리  배설시키는 효과도 있어 황사속에 섞인 중금속 배출이 쉽게 된다.


    마늘
    암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마늘! 건강식품으로 잘알려진 마늘은 수은 배출효과가 있다.
    몸속에 쌓인 수은은 만성피로, 어지러움, 식용상실,고혈압을 유발한다.
    마늘과 양파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유황 성분은 체내에 쌓여 있는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콩나물과 도라지, 감자 등의 야채는 모래먼지에 노출된 목을 씻어주고, 각종 중금속을 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효과가 있다.

    현미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독성물질을 배출해 줍니다.



    황사뿐만이 아니라 항상 공해와 대기오염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칡은 매우 좋은 식품이다.
    칡이 황사에 좋은이유는 바로 중금속을 해독하기 때문이다.
    칡에 들어있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유해성 금속 이온과 착염을 형성하여 체내 중금속함량을 감소,제거하여 간과 신장조직의 카드뮴 축적을 완화시킬수 있다.
    대변이나 뇨로 배설을 촉진시켜 혈액 및 신장 조직 내의 알루미늄 축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명태
    시중에서 흔히 구할수있는 좋은 효능를 가지고 있는 것이 명태이다.
    몸 안에 축적된 여러 가지 독성을 제거해 소변을 잘 보게 할 뿐 아니라 흔히 알려진 대로 숙취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고 알레르기로 인한 질병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어 봄철 황사와 꽃가루로 고생하는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한방차

    녹차는 호흡기에 좋은 효과를 나타는데 기침을 해소하고, 순환기에 도움을 주므로 만성적인 심장 질환에 많이 쓰인다.
    특히 가루녹차는 녹차의 식이섬유와 엽록소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100% 섭취할 수 있어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다이옥신을 배출하고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모과차, 오미자차, 구기자차, 옥수수차 등도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

    TIP: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건조한 피부나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황사가 있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꼭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도록 한다

    [출처] : 황사에 좋은 음식 및 대한영양사협회 자료 발췌 

    http://www.mediup.co.kr/board/index.html?id=market&no=2319

     

    최근에 어떤분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며 ktx 안에서 대기질 오염을 측정해봤는데

    실내.외 동일하게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차량내 있다고 안전한건 아니더군요.

    황사가 심한날은 차량내 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황사예방 음식은 바로 물과 과일 이라고 합니다

    저도 목마르지 않으면 물을 잘 마시지 않는데

    생수 한병은 필히 챙겨서 다녀야겠습니다.

    다같이 건강하자구요~^^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그래도 공감♥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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