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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 The Closet, 2020 영화가 좋다 친절한 기리씨영화 이야기 2020. 3. 14. 16:03반응형
이해할 수 없는 사건
익숙한 공포 너머
한국 공포영화의 현재
귀는 귀가 있을 곳에
신은 신이 있는 곳에
있음을 알게 될 지어다
가클로젯 The Closet, 2020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한국 98분 2020 .02.05 개봉
15세 관람가
감독 : 김광빈하정우(상원), 김남길(경훈), 허율(이나),김시아(명진),신현빈(승희)
줄거리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
상원은 소원해진 이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상원은 이나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긋난 사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한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 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상원마저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 지 얼마 후, 이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을 알고 있다며 가리킨 곳은 다름 아닌 이나의 ‘벽장’.
10년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경훈은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내고
상원은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어서는 안 될 벽장을 향해 손을 뻗는데…사건의 악령의 기원을 보여주는
눈 여겨 봐야 할 프롤로구
비극적 사고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버지와 딸
보이지 않는 악령,기이한 사건
본격 미스터리 공포 장르의 전개
전형적 미스터리 홈스릴러의 형식에
악령을 쫓는 엑소시즘을 결합
톱스타 없이 저비용,고효율 추구하는
공포 영화의 공식을 뛰어넘는 캐스팅
20년 전 시작된
모든 공포의 근원인 악령
장르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시도
한국 민담 속 요괴,어둑시니(어둑서니)
어둠을 상징하며 사람이 지켜보면 점점 커지는
어둑시니는 어둠에 대한 공포,공포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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