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도올학당 수다승철 과연 ‘성인’이란 무엇이며 어떤 배움이 필요했던 것일까?

어떤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있을까?

 

 

중인과 성인은 다르지 않다

 

 

도달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경지?

 

 

성인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면

공부의 대상이 아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건

예수의 경지로 가기 위한 노력

 

 

성인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보통 사람도 충분히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얘기!

 

 

스스로 작다고 여기지 말고

물러나지 말라

 

 

나를 인정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이룰 수 있다

 

 

배움에 대한 네 가지 태도

 

 

생이지지

나면서부터 알다

 

 

수학 문제도 술술~

외국어도 술술~

 

 

한 마디로 천재

 

 

학이지지

배워서 알다

 

 

곤이학지

곤혹스럽게 애써서 배우다

 

 

도올 : 내가 바로 곤혹스럽게 배우는 스타일

 

 

곤이불학

곤혹스럽게 애써

배워야 할 사람인데도 배우지 않는다!

 

 

생이지지 학이지지 곤이학지

배움을 대하는 3가지 태도

 

 

배움의 종휴는 다르지만

안다고 하는 것은 동일하다

 

 

속도가 다를 뿐,배운다는 것은 같다

 

 

배움을 체득하는

능력의 차이만 있을 뿐

 

 

안될 게 없어요!

 

 

어렵게 노력해서

그것을 행하면 공을 이룬다

 

 

어렵게 노력해서

그것을 행하면 공을 이룬다 = 성공

 

 

성공이란?

타고난 재주보다 노력이다

 

 

공자

나는 천재가 아니다

다만 부지런히 옛것을 구했을 뿐이다

 

 

묵묵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사물을 발견했다는 공자

 

 

배우는 것을 싫증 내지 않고

가르치는 것을 지루해하지 않았다

 

 

나 홀로 배운 데서 끝내지 않고

배운 것을 나누는 자세

 

 

지식을 나누는 것이 학자의 숙명

 

 

가르친다는 것은 곧 배우는 것

 

 

가르친다는 것과 배우는 것은

선생과 학생 서로를 자라게 한다

 

 

배움의 자세를 가진

우리 문명의 기반

 

 

중동이나 서양의 

종교 문명과는 차이가 너무 크죠!

 

 

21세기에 더욱 빛나게 될

조선 유교 문명의 가치

 

 

노나라를 떠나

14년간 유랑생활을 한 공자

 

 

고통스러운 공자의 유랑 길을 함께한 제자

안회

 

 

공자 어머니 안씨녀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던

제자 안회

 

 

착실하고 말도 잘 듣고

 

 

그런 사람이 암에 잘 걸려요!

 

 

너무 착실해서 결국 암에 걸려 죽어요

 

 

이승철 : 착실하면 안 되나 봐요

 

 

도올 : 스트레스를 잘 풀어야 돼

 

 

공자의 유랑 길을 함께한 

또 다른 제자 자로

 

 

공자에게 막말도 서슴없이 하던 제자

 

 

출신은 비천하지만

당대 최고의 선비로 성장하는 자로

 

 

유랑을 하던 어느 날

 

 

공자 : 너희는 꿈이 뭐니?

 

 

자로 :  요즘을 치면 람보르기

슈퍼카 타고 명품 옷 입고

 

 

안회 : 나의 우수함을 남에게 드러내지 않기

 

 

공자의 꿈은?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늙은 사람들은 편하게 해주고

친구들에게는 믿음을 주고

 

 

어린이는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이 나의 이상

 

 

젊은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싶었던 도올

 

 

올바른 배움과 가치관으로

미래를 개척해주었어면 하는 소망

 

 

정우성 : 젊은 친구들을 위해서는

BTS가 나왔어야...ㅋㅋㅋㅋ

 

 

이승철 : 내 말이 그 말 

 

 

우린 중년층인데...

 

 

배우

 

 

모델

 

 

봉사

 

 

다양한 삶을 경험해 온 

배우 정우성

 

 

그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