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옆 작은섬 우도가면 승마체험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도 여행중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게 승마체험이다.

지금도 다시 우도가서 말을 타자고 하니 난감하다.

우리가 체험한 곳은 

달리는 승마라는 표지판만 덩그러니

길가에 놓여져 있었다.

승마 체험 비용은 만원이었고

코스따위 정해져 있지 않다.

3살부터 가능 하다고 한다.

딸아이는 약간 긴장이 되어 보였다.

원래 별로 겁이 없는 아이인데..

위치가 우도 소풍 바로 옆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다.

앞팀이 체험중인데

제법 재미가 있어보인다.

사장님 써비스 마인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말타는 시간도 넉넉하게 주고

굉장히 재미있게 진행을 하신다.

대기시간이 조금 걸렸다.

넉넉하게 태워주시니 그럴수밖에~^^

보는 재미도 있어서 크게 지루하지 않았다.

단체 손님들 써비스로 두분을 공짜로 태워주시고

할인까지 해주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사장님이 

말에 올라타는 것은 직접하도록 했다.

아이들이 직접해야

더 겁을 내지 않는다고 한다.

위험요소 완전히 확인하시고

이제부터 사진 많이 찍으세요~하신다 ㅎㅎㅎ

타기전까지

불안해 하더니

말에 타자마자 손까지 흔드는 여유로움이

세상 즐거워 보인다.

그냥 또각 또각 걷는 수준이 아니라

엉덩이가 통통통 튈정로로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별로 불안해 보이지는 않았다.

오래 기다렸다고

굉장히 오래 태워주셨다.

사진찍기 좋도록

중간중간 손짓도 해주신다.

원래 코스가 아닌것 같은데

넉넉하게 돌아주신다.

마지막 사진찍는 곳

사장님이 제일 잘나온듯하다 ㅋㅋㅋㅋ

승마체험 정말 잘한듯하다.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얼마나 자랑을 할련지 안봐도 뻔하다.

위치를 모르실까 옆가게 주소를 남겨본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446

우도 코스 돌아보시며 승마체험 해보시길 꼭 추천드리고 싶다.

해당글은 개인비용을 지불하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공감♥꾹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