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는 사람이 행복해야 한다.

오랜만에 아들녀석을 꼬셔서 용인에 위치한 중리지 저수지를 방문했어요.

한동안 못했던 루어낚시를 해볼까하고...

저수지 물이 많이 빠졌네요.

아들녀석 머리속은 게임,유트브 생각뿐이라...

억지로 나오긴 했지만 

나오면 또 좋아라 합니다.

게임 하지말라는 말보다

아빠 낚시 가고 싶은데 같이 갈래?? 아빠 혼자가면 심심한데...

알았어 그럼 몇시에 들어올꺼야?

한시간만 놀다 오자...

알았어~

솔직히 혼자가면 더 마음편하고 재미있게 낚시를 할수 있지만

낚시를 배운 이유가 내아이가 크면 같이 함께할 취미를 가지고 싶었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행복해야 해.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면서  주는 사랑을 행복하게 받을 수 있을까? 사랑을 짐으로 받은아이, 너를 위해 엄마는 이것도 포기했단다. 너를 위해 하는는 이렇게나 했단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미생 중에서...

내 행복이 아이에 행복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