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김장을 마무리 하다.우리가족이야기 2019. 11. 17. 20:19반응형
올해 김장은 하나도 춥지 않았네요.
김장을 많이 할때는 6시에 일어나서
소금에 절인 배추를 씻었는데
이번에는 배추양이 많지 않아
7시부터 씻기 시작했습니다.
장모님 , 아내 , 저
3명이서 금방 뚝딱 했네요.
(예전에는 2시간을 씻었는데 올해는 몇포기 안되서 ㅎㅎ)
절임배추를 다 씻고
주변정리를 하고나서
아침밥을 먹었어요.
밥을 먹고
앞날 열심히 만든 무채를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어느정도 숨이 죽어서 딱 ~
김치속 넣기 좋게 되었네요.
절임배추를 거실로 나르고
각자 가지고 온 김치통에 예쁘게 담아봅니다.
갓을 뒤늦게 넣었습니다.
김치를 끝내고 깍두기도 맛나게 담궜어요
3시간의 힘든 김장을 마치고
드디어 맛난 점심시간~
싱싱한 굴
그리고
갓 무친 무생채
장인어른이 가져오신 멧돼지 고기
육질이 남다르네요 ㅎㅎ
맛있게 삼합을 해봅니다.
올해 큰 숙제는 모두 끝낸듯해서 뿌듯하네요 ^^
올겨울 김치 걱정 없겠어요~
반응형'우리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여행 추천코스 [파세오 공원]자유에 여신상을 만나다. (1) 2019.11.22 괌 가볼만한 관광명소 - 죽음의 순간에서도 갈라놓지 못한 영원한 사랑의 전설이 있는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 (2) 2019.11.22 세상 쉬운 부추 오이 김치 만들기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어요~^^ (10) 2019.11.03 디지털 전자 피아노 전문 브랜드 뮤지스(MUDIS)MU-8H 웨이티드 88건반 개봉 후기 (4) 2019.10.16 블러그 생각보다 힘들다. (18) 2019.09.18 댓글